오늘은 두부조림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두부조림은 자주 만들어 먹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두부조림은 두루치기와 다르게 국물이 좀더 자작하게 졸여지는 느낌입니다.
또한 두부 두루치기는 한끼 요리처럼 보이지만 두부조림은 두고 먹는 밥반찬으로 참 좋은 음식입니다.
콩으로 만든 두부의 영양가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두부 영양
두부는 콩이 주 원료인 만큼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입니다. 또한 비타민도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거의 없어 혈관 건강에도 좋으며 다이어트에도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음식입니다.
두부는 그냥 먹어도 좋은 음식이지만 굽기, 졸이기 등의 요리에 활용하기에도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두부조림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낼 수 있는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알려드릴게요.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 재료 ◈
두부 1모, 소금 조금(국간장)
양념장 : 간장 3T, 고춧가루 2T, 설탕 1T, 굴소스 1T, 매실청 1T,
마늘 1T, 다진 파2T, 깨소금, 참기름 1/2T, 물 반컵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1.
두부를 잘라줍니다.
두부 1모를 1cm 정도 굵기로 잘라 줍니다. 다시 가운데 한칼 넣어 반을 자르면 딱 먹기 좋은 크기의 두부로 잘라집니다.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2. 두부 밑간하기
잘라진 두부에 소금을 솔솔 뿌려줍니다.
많이 뿌릴 필요는 없고 살짝만 간을 하도록 뿌려줍니다. 이때 소금이 아닌 국간장으로 간을 할 수도 있는데 , 국간장으로 하면 더 감칠맛이 날 수 있습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할때는 숟가락에 조금 떠서 두부 면에 고루 바른다는 느낌으로 발라줍니다. 두부 간은 1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3. 두부 굽기
간을 한 두부를 구워줍니다. 팬에 불을 올리고 식용유 2T 정도 둘러줍니다.
중불에서 두부를 얹고 구워줍니다.
두부 면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질 때까지 가끔 뒤집어 주면서 구워줍니다.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4. 양념장에 조리기
분량의 양념장을 모두 섞어줍니다.
두부가 잘 구워지면 불을 줄이고 양념장 2/3를 넣고 졸여줍니다.
한꺼번에 양념장을 다 넣지 않는 것은 색과 간을 적당히 보기 위해서입니다.
자글자글 끓어서 두부 양념이 베어 들면 뒤집어서 다시 졸여줍니다.
약불로 불을 줄여서 타지 않게 구워줍니다.
두부를 한 번씩 뒤집어 주어야 양쪽면에 골고루 양념이 배고 잘 졸여집니다.
양쪽면에 양념이 골고루 잘 베고, 국물도 어느 정도 졸아들면 위에 다진 쪽파를 조금 뿌려주면 더 보기가 좋습니다. 파 어슷 썰어 올려도 좋습니다.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5. 담아내기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아내고 통깨 솔솔 뿌려 내면 맛있는 두부조림 완성입니다.
고소한 두부조림 맛있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두부조림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밥반찬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또한 영양가 많은 두부로 만들어진 음식이라 식구들 건강 챙기기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날씨가 추워 면역력 떨어지기 쉬운 계절에 건강을 지키기에 좋은 반찬일 거 같습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두부조림으로 맛있는 식사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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